목소리로 전하는 경제 교육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책부터 영화, 미술작품, 문화재까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어온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올해로 벌써 시즌 5를 맞이하는데요. 이번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에서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과서를 전할 예정이랍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왜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에 함께 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경제교육 오디오콘텐츠는 시각장애 청소년과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김훈 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경제교육 필요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각장애 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이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훈 님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저와 같이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이나 제도 등을 연구하고 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김훈이라고 합니다.


Q. 평소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A. 시즌4때 시각장애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어요. 누군가를 심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참여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너무 뜨거워서 놀랬었어요. 그 이후 매 시즌 콘텐츠를 하나하나 찾아서 경험해 봤는데, 명화, 문화재 등등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없는 것을 누군가 옆에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것이 시각장애인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로 인해 시각장애인들이 기존과는 다른 문화생활을 누리가 된 것 같아요.


Q. 이번 시즌5의 주제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입니다. 시각장애 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이 왜 중요할까요?

A. 시각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할 수 있는 일도 한정적이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만큼 청소년기에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시각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경제교육을 받을 시스템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저 같은 중도 시각장애인은 돈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경험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시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경제교육을 이론적으로 듣고 배우기는 하지만 이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생각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고, 그 용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소소한 행동도 시각장애인에게는 굉장히 큰 경제교육에 해당합니다. 일반청소년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Q. 이번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로젝트 시즌5가 시각장애 청소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시즌5에도 시각장애인 자문 위원으로 참여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는데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방향이 설계된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은행에 갔을 때, 시각장애인은 무작정 기다리다 직원에게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 콘텐츠는 어떤 업무가 진행되고 있고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의 일상 소소한 부분들에 녹아있는 것이 경제교육인데 그런 부분들을 잘 파고든 것 같아서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가 기대됩니다.


Q.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로젝트 시즌5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A. 목소리가 좋던 나쁘던 시각장애인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목소리 기부에 동참해 주셨다는 사실 만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망설이지 마시고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본 인터뷰는 인터뷰 대상자의 의견으로,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블로그 편집방침과 무관합니다. 



경제교육을 위한 SC제일은행의 노력, 처음이 아닙니다.


<SC그룹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 Financial Education for Youth>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은 2013년부터 청소년금융교육프로그램(Financial Education for Youth)을 개발하여, 영국,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인도,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총 15개국에서 실행 중 입니다. 현재까지 총 13,000여명 이상의 전 세계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점차 금융교육을 확대 진행할 계획입니다. 파얄 달랄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금융교육 프로그램 대표는 “금융지식 부족으로 제대로 된 금융 투자를 못하게 되면 자산을 늘리지 못하게 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리스크가 된다.” 며 청소년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SC제일은행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통해,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체험 게임을 통해 예금, 이자 등 금융 생활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된 'SC제일은행 찾아가는 경제교육' 현장>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여러분도 함께해요!


어릴 때 금융 습관이 평생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조기 경제 교육으로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명한 금융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청소년 경제 교육, 시각 장애청소년들에게도 필요합니다!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에서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과서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책, 영화, 미술작품, 문화재에 이어,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전하게 될 다섯 번째 이야기.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콘텐츠, 그 자세한 이야기는 2월 15일에 공개됩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