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 오디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 그 현장에는 SC제일은행 임직원,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단위 참가자, 외국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했는데요. 지난 3일간 오디션 현장을 꿈과 열정으로 가득 채워준 참가자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꿈을 꾼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오디션에 참가한 김지원 어린이와 어머니>

 

어릴 적 어머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만큼 편안하고 따뜻한 순간이 있을까요?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던 어머니의 자장가같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줬던 목소리를 만났습니다.


김지원 양 어머니 “딸이 방학기간이라 둘만 계속 집에 있다 보니 분위기가 삭막해지는 걸 느꼈어요. 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우연히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됐죠. 좋은 의미의 캠페인이고 목소리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시각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뿌듯하네요”


“예전에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이 너무 제한된 직업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어요. 딸과 함께 오디션을 보면서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무엇보다 꿈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싶었어요.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가를 말이죠”

 

 

“진심을 전하는데 언어는 걸림돌이 되지 않아요”

 

<오디션에 참가한 진진화 님(좌)과 일본인 친구들(우)>

 

언어, 국적, 인종은 달라도 목소리에 담긴 진심은 모두 같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분들 중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온 외국인 분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진진화 님 “저는 시각장애 점자도서관에서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사회 공헌을 펼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있었어요. 저번 시즌5 때도 오디션에 참가했었는데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인 만큼 오늘은 일본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해줬더니 오히려 먼저 오디션에 신청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후쿠모리 준 님 “친구 덕분에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면서 목소리 나눔 기부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어요. 저는 일본인이라 받침이나 발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발음은 어눌할지 몰라도 진심을 전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목소리에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착한도서관프로젝트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나가서 나눔 실천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시각장애 심사위원 이상재 님(좌)>

 

다양한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이 되는 오케스트라!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를 10년째 이끌어오며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이상재 교수가 이번 시즌6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상재 님 “이번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학생부터 연세가 있는 어르신까지 전국의 많은 분들을 만났어요. 제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가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오케스트라처럼 나이도 직업도 다른 목소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하나 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을 해주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용기 내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긍정의 기운, 함께 나누어요”

 

<SC제일은행 직원 봉사자 양인선 님>

 

양인선 님 “시각장애 심사위원 도우미로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참여했어요. 심사 부스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참여 동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이 행사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참가자, 심사위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페스티벌에 함께한 사람들 모두가 감사를 느끼고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마치 드라마 같아요”

 

<운영요원 강석진 님>

 

강석진 님 “제 꿈은 연극이나 드라마를 제작하는 일이에요. 물론 지금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요. 저는 꿈을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드라마를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듯이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꿈이 실현된다면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겠지요! 많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를 통해 드라마 같은 멋진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일반인 참가자부터 외국인, 심사위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까지! 현장에서 만난 분들은 살아온 환경도 나이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누군가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모두 같았습니다.

 

 

“여러분의 착한목소리 기부, 깊이 감사 드립니다”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이 시작된 지난 10일에는 특별한 손님이 오디션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해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박종복 은행장님은 1차, 2차 오디션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 1차 오디션에 도전 중인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박종복 은행장 님 “시각장애인들은 사회적인 편견과 열악한 직업 환경으로 문화 및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오디오 콘텐츠 또한 상당히 부족한 실정인데요.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다양한 직업을 알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번 시즌6에서는 진로 탐색 콘텐츠를 제공하는 [꿈 백과사전]을 제작합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총 29만 명 이상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목소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제작된 오디오 콘텐츠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데 의미가 깊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한 박종복 은행장님! 은행장님은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착한목소리 오디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던 착한목소리페스티벌! 1만 3천 명의 마음 따뜻한 목소리로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용기 내어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