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도서관프로젝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그리고 이번 시즌7에 관련된 궁금증에 답변을 드리는 시간, ‘착한도서관프로젝트 10 10지금부터 시작합니다!


Q1. ‘착한도서관프로젝트착한목소리페스티벌’, 무슨 차이인가요?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공헌캠페인인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약칭 착도프’)의 일환입니다.

이번 시즌7착한목소리페스티벌 4 20()부터 22()까지 3일간 SC제일은행 본점(서울 종로구 종로 47)에서 진행하는데요.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서는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선발하는 착한목소리오디션을 비롯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지를 높이는 퀴즈존, 시각장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폐점자 / VR 체험존, 인형 뽑기와 포토부스, 아시아 여행지 사진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Q2. ‘착한목소리페스티벌’,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오는 4 15()까지 착한 목소리 기부 신청 사이트에서 착한 목소리 오디션 접수를 하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착한기부 #쉬운나눔 을 위해 모인 수많은 사람들과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Q3. 관련 경험이나 경력이 전혀 없어서,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이 망설여집니다.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누군가로부터 이기기 위한 경쟁이 아닙니다! 시각장애인이 듣기에 편안한 음성, 그리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목소리를 찾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부담감을 조금만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는 컨텐츠는 일반 컨텐츠와 어떻게 다른지, 현재까지 제작된 컨텐츠들은 또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등을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참여해 확인해보세요. 오디션 합격 여부와는 관계 없이 여러분의 경험의 폭이 한 층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Q4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서울에서만 진행하나요?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은 서울시 종로구 종각역에 위치한 SC제일은행 본점이지만,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매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착한 목소리들이 모이고 있답니다!

조금 더 많은 착한 목소리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4 20()부터 22() 까지 무려 3일 동안 진행하니, 올 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Q5. 주민등록증이 없는 청소년입니다.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나요?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참가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목소리만 있다면! 그리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착한 마음만 있다면! 초등학생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모두 참여 가능하답니다.


Q6. ‘착한 목소리 오디션심사는 누가 하나요?

장애인은, 우리 주변에 없는 것이 아니라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이 만연한 사회로부터 숨어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참여해 100%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시각장애 심사위원단을 만나보세요. 직접 만나 호흡하며 대화하다 보면,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7. ‘착한 목소리 오디션심사 기준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심사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각장애인들이 듣기에 편한 발성, 속도, 목소리, 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듣기 좋은 목소리&따뜻한 목소리인지를 확인한 다음 합격 여부를 결정합니다.


Q8. 여러 명이 함께 오디션을 볼 수 있나요?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심사위원과 1:1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개별 부스만 마련돼있습니다. 단체로 신청을 하실 경우에도, 오디션 부스에는 한 분씩 입장하셔서 개인 오디션을 진행하셔야 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Q9.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주제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지난 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점자 여권이 발급되었고,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하는 맞춤형 관광 상품이 개발/판매되기도 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해외여행 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여행 후기는 대부분 사진과 볼 거리 위주입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이 훨씬 높아졌어요아이폰의 보이스오버(소리와 제스처 기반으로 화면을 읽어주는 기능)를 사용하면비 시각장애인이 눈으로 보는 것들을 소리로 확인할 수 있죠.

그런데 가끔사진만 가득한 콘텐츠가 나올 때면 참 난감합니다여행 정보는 특히 그런 것 같네요보이스오버로 내용을 들어보려고 하면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의 연속그럼 그 이미지 들을 묘사하고 설명해 줄 사람을 찾아야 해요그런 번거로움 때문에여행 정보는 직접 찾기 보다 주로 가족이나 지인에게 직접 물어봐서 얻는 편입니다.”

-양남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연구원-


여전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만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친절한 여행 가이드가 있다면, 그들이 경험할 수 있는 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여행 컨텐츠가 부족한 현실에 착안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아시아 여행안내서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Q10.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컨텐츠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졌나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아시아 여행안내서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의 범중화권 및 북아시아 네트워크 5개국(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에 위치한 주요 여행지와 명물에 대한 정보묘사 콘텐츠 100선으로 채워집니다. 이는 세계문화유산/교과서등재 장소, 시각장애인들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사전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 및 SC제일은행 아시아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추천한 장소 등이며, 시각장애인이 여행지를 생생히 그려볼 수 있도록 묘사형 컨텐츠로 재 탄생 된답니다!


지금까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그리고 이번 시즌7과 관련된 가장 많이 묻는 질문과 답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밖에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블로그 방명록에 질문을 남겨주시거나,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운영사무국으로 연락 주시면 빠르고 친절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운영사무국

■ TEL: 02-1833-8981

■ 운영시간오전 10 ~ 오후 6시


마지막으로!

10 10답을 확인하느라, 착한 목소리 오디션 신청을 놓치신 분들,

지금 바로 착한 목소리 기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사전 접수하세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궁금할 여러분들을 위해 S씨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영상 촬영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작은 스튜디오

한 남녀 커플이 신나게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는데요.

 

오늘의 촬영 주인공,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씨와 그의 시각장애인 친구들이었습니다.

메인 PD: 혹시 다녀온 곳 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가 있으세요?

 

이창훈 씨: 르완다요

 

메인 PD: (?????)

 

이창훈 씨: 고생해봐라 이거지(ㅋㅋㅋ) 농담이고요.

아프리카 사람(흑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저 역시 그랬었구나 깨닫고 반성하게 된 여행이었어요.

 

지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 6 인터뷰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이창훈씨.

그리고 이창훈씨의 친한 동생이라고 소개한 손혜선씨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주제인 여행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커플!

역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는 이현경씨와 최영찬씨입니다.

시각장애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애틀도

함께 다녀오셨다는 각별(?)하고 막역한 사이라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대본이 있느냐 없느냐인데요. (공감하시나요?)

그 어디에도 대본은 없군요. 실제로 의자에 빈 손으로 앉아 있는 두 분 보이시죠?

 

그럼 도대체 각본도 없는 촬영을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했을지,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촬영이 끝나고, 누구보다 많이 긴장했다던 혜선씨와,

촬영장이 너무나도 익숙한 창훈씨에게 소감을 여쭤봤습니다.

 

 

S: 혜선씨는 아나운서 경험이 있는 창훈씨를 능가할 만큼 말씀을 잘 하시던데, 혹시 준비해오셨나요?

 

손혜선 님: 그런 건 아니고요. (웃음) 정말 한 마디도 못 할 줄 알았는데, 친한 오빠와 대화하다 보니 말이 술술 나오더라고요.

저도 놀랐어요. ‘여행이라는 주제가 누구나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주제라 그랬나 봐요.

 

S: 영상을 보시는 분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나요?

 

손혜선 님: 시각장애인을 많이 만나보지 못하신 분들은 우리(시각장애인들)가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면 많이 놀라시는데,

저희 얘기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 잘 다닙니다. 다 돈 문제죠. (하하)

오늘 촬영한 영상을 보시고 시각장애인에게 갖고 있는 막연한 편견 같은 것들이 조금은 없어 지셨으면 좋겠네요. 재미있었습니다.

 

S: 안녕하세요, 창훈씨.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창훈 씨: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S: 오늘 여행에 대해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찍으셨는데요. 촬영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이창훈 씨: 우선,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영상 촬영에 함께하게 돼 영광입니다. 이번 시즌 주제인 여행’, 실제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좋은 콘텐츠들이 제작될 것 같아요. 삶을 살아가는 데 여행이라는 게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아니지만, 더 많이 경험할수록 시야가 더 넓어지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이번 시즌 7를 통해 좋은 오디오 콘텐츠들이 제작돼서 다른 시각장애인 분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시각장애인들에게 여행이란?’ 촬영 현장과 영상까지, 모두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는 4 15일까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공식 사이트에서, 목소리 오디션 참가 사전 접수를 받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시아 여행안내서를 제작에 관심 있으신 착한목소리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립니다!

 

 

(다음 소식으로 돌아올 S씨도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