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남산골 한옥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C제일은행과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 100곳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처음 시도되었던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 기억나시나요?^^ 지난달 저희 사이트를 통해서도 현장 감수 모습을 소개했었는데요(http://sc-good.co.kr/30), 드디어 시각장애인 혼자서도 남산골 한옥마을을 관람 할 수 있는 GPS 가이드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관훈동 민씨 가옥 입구

 

이런 뜻 깊은 시도를 했던 남산골 한옥 마을에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의 결실을 나누는 기증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동안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관계자들과 목소리 기부자들이 모여, 프로젝트의 결과와 축하 인사를 나누고, 기증식과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기며, GPS 가이드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만큼 훈훈했던 현장으로 여러분들 초대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 기증식
GPS 단말기 및 서울 문화유산 100선 오디오 콘텐츠 기증 및 축하공연

 

이창훈 앵커와 서혜정 성우

 

기증식 행사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의 든든한 서포터인 국민 성우 서혜정 성우님과 국내 첫 시각장애인 앵커인 이창훈 앵커가 맡아 주었습니다.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서울시와 SC제일은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목소리 기부자들 등, 그동안 마음을 모았던 분들이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정효성 서울시 제 1부시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이병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 대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홍보대사이자 배우 김보성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답니다.

 

정효성 서울시 부시장

 

“남산골 한옥마을 GPS시스템 개발이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아직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컨텐츠가 부족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착한 목소리 참여 시민들과 한시련 등 모두의 열망을 담아,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더불어 한옥과 서울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눈이 불편한 430만 명의 개안 수술 등 편의를 돕는 Seeing is believing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SC제일은행에서 이번엔 서울시와 뜻 깊은 작업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GPS 시스템 개발이 쉽지 않았지만,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작품해설, 작가, 감수단, 성우 분들 등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시와 역사 문화재과, 마지막으로 목소리 나눔을 실천해주신 1만여명의 목소리 기부 참여자 분들과 105명의 착한 목소리 최종 기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

 

“지난 1월 진행된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전국에서 모인 1만 여명의 착한 목소리 참여자들을 기억합니다. 정말 뭉클했던 감정이 떠오르는데요. 특히 박종복 행장님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는 SC제일은행에 매우 감사합니다.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 혼자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발된 GPS 단말기가 무척이나 반갑고, 이를 통해 한옥마을과 같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마음으로 보고 느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배우 김보성

 

“시각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많이 모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더더욱 그런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남보다 더 가진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가 가진 사명으로 ‘나눔 의리’를 전하고, 앞으로 더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의리! 의리! 의리!”

 

따뜻한 진심과 의리로 가득한 김보성 홍보대사의 축사로 일동 웃음이 터졌는데요. 이어서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의 기증식과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GPS 단말기 및 서울시 문화유산 100선 오디오 콘텐츠 기증

 

SC제일은행은 남산골 한옥마을 GPS 가이드 단말기 20개를 서울시에, 서울시 문화유산 오디오 묘사해설 콘텐츠 100점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측에 각각 기증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과 일반인 누구나 안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묘사 해설 콘텐츠는 전국의 시각장애인 및 유관기관에서 활용되게 됩니다!

 

한빛예술단 축하공연

 

이런 자리에 축하 공연이 빠질 수 없죠?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가사의 ‘보리울의 여름’ OST를 불러주었는데요. 티없이 맑고 예쁜 목소리에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 기증식 현장에는 따뜻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앵콜 없이 진행된 한 곡의 공연에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GPS 가이드, 여러분도 오셔서 함께 즐겨주세요!”

 

아이들의 예쁜 공연이 끝나고, GPS 가이드를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서울시 정효성 부시장, 한시련 이병돈 회장, 배우 김보성씨가 한빛예술단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GPS 단말기를 목에 걸고, 기부자들의 목소리에 의지해 남산골 한옥마을을 관람하였습니다.

 

뜨거웠던 취재 열기

 

GPS 기증식에는 시민들뿐 아니라, 언론의 관심도 대단했습니다. 매년 새로운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공헌 측면뿐 아니라, 매년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로 이미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시즌 4의 서울시 문화유산에 대한 테마가 남산골 한옥마을의 GPS시스템으로 기증된다는 소식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한옥마을로 즐거운 나들이를 즐기러 오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의 인터뷰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블로그 운영자(이하 ‘운영자’) : 오늘 기증식은 어떤 행사인가요?

 

박종복 은행장 :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4’를 통해 제작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를 서울시에 기부하는 자리입니다. 총 1만 여명의 목소리 기부 희망자 중 전문 성우 심사를 거친 최종 100분이 선정됐고, 이 분들의 목소리 기부로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오디오 콘텐츠와 한옥마을 GPS 가이드가 제작됐습니다.

 

운영자 :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이유가 있나요?

 

박종복 은행장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해설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했는데요. 이 중, 시각장애인이 돌아다니기 안전하고 접근성이 높은 남산골 한옥마을은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탐방 할 수 있도록 GPS 가이드를 추가로 개발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목소리를 기부해 주신 분들을 초대해 자신의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 가이드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운영자 : 앞으로 남산골 한옥마을뿐 아니라 기부된 목소리는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박종복 은행장 :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오디오 콘텐츠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 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됩니다. 또 모든 콘텐츠를 담은 무료 스마트폰 앱을 배포할 예정으로,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체험하실 수 있고요. 여기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안내소에서 GPS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GPS 가이드 및 서울시 문화유산 100선 오디오 컨텐츠 체험존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직접 참여해보세요!” – 오디오 콘텐츠 및 GPS 가이드 체험존

 

기증식이 끝난 후,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시민들이 직접 오디오 콘텐츠 및 GPS 가이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하였습니다. 직접 헤드폰을 착용하고 착한 목소리 기부자들이 녹음한 서울 문화 유산 100선을 들어 보고, 현장에서 바로 GPS 단말기를 대여해 체험 할 수 있었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는 5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사용자의 위치 좌표를 GPS로 인식해 자동으로 문화재에 대한 묘사해설을 해주고 탐방 코스로 안내 합니다. 소개된 모든 컨텐츠들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시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들어볼 수 있으니 여러분도 착한 목소리가 들려주는 서울시 문화 유산, 함께 들어주세요^^ (아이폰의 경우, 4월 24일에 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됩니다!)

 

 

문화유산 묘사 해설과 GPS 가이드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영역을 넓힌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콘텐츠들을 통해 앞으로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겠지요?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줄 알고, 함께 하고 싶어하는 마음. 그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래봅니다.

 

시민과 함께, 소외계층과 함께, 착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시즌 4는 서울시, 그리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합니다.

 

 

http://www.sc-good.co.kr/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

 

 

서울시 문화 유산 100선 묘사 해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 최종 선발된 착한 목소리의 녹음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요. 남산골 한옥마을에 기부될 GPS 시스템에 의미 있는 인사말을 더하기 위해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이 녹음실을 방문했습니다.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지난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참가한 박종복 은행장의 모습, 기억나시나요? (http://sc-good.co.kr/29)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1만 여명의 착한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오디션에서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호평을 받았는데요. 은행장으로 취임한지 채 두 달이 안된 바쁜 일정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목소리 재능기부를 위해 공덕동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박종복 은행장이 전하는 환영인사, 기대해주세요!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녹음 현장

 

일일 코치 서혜정 성우

 

“행장님! 그대로 녹음 들어가셔도 되겠는데요?” – 서혜정 성우

 

오늘의 녹음을 도와주신 분은 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역으로 유명하신 국민 성우 서혜정씨 입니다.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인적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서혜정 성우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현장을 부드럽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처음엔 약간 쑥스러워했던 박종복 은행장도 서혜정 성우의 차분한 지도로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박종복 행장이 스크립트를 쭉 읽자, 서혜정 성우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목소리나 음색이 듣기 편안하고 안정적이라며, 조금만 더 천천히 읽는다면 더 듣기 좋겠다는 코멘트를 전했답니다.

 

“읽기 전, 이렇게 물 한 모금 마셔보세요~”

 

녹음 시작 전, 서혜정 성우는 물 한잔으로 긴장을 풀며 목소리를 가다듬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입이 마르면 목소리도 쉽게 갈라지고 녹음 중 불필요한 잡음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입안을 적신 후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달달한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는 서혜정 성우가 일반인 참여자들에게도 조언하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박종복 은행장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주관하는 SC제일은행을 대표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묘사 오디오컨텐츠가 담길 GPS시스템에 들어갈 환영인사를 낭독하였습니다. 서혜정 성우는 GPS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지는 목소리이니 조금 더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낭독해줄 것을 조언했고, 직접 시연해보이며  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의 숨겨진 아름다움, 함께 즐겨요!”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은 남산 한옥마을에 GPS 시스템을 기부하는 것에 대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더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례이기 때문에 진행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서울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라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SC제일은행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가 일반인들 누구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부의 저변을 만들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는 데 큰 의의를 느낀다며, 본 프로젝트가 시민 참여형 공공기부의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숨기지 않았답니다.

 

“이번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도 참여했지만, 내 목소리가 누군가의 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시즌 4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만 명이 넘는 분들께서 참여해주셨는데, 기부에 동참해주시려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가 2011년부터 지속적인 진행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매 시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방문할 여러분을 처음으로 맞이할 박종복 은행장의 목소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시민들의 따뜻한 목소리로 재탄생 되는 서울시 문화유산 이야기와 남산한옥마을 탐방 오디오컨텐츠가 담긴 GPS 시스템은 4월 경 시각장애인과 일반인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립니다.^^

 

시민과 함께, 소외계층과 함께, 착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시즌4는 서울시 그리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합니다.

 

 

http://www.sc-goodproject.co.kr/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