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훈훈한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착한목소리들이 최종 녹음을 앞두고 SC제일은행 본점으로 모여, 녹음 전 마음을 가다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습니다. 그 이모저모 알려드립니다~



시즌6 착한목소리 114인에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지난 2월 23일 (목) SC제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꿈 백과사전]을 녹음하는 최종 착한목소리 114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인식개선 강의 및 발성 팁, 녹음 가이드 등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 히스토리, 그리고 감사의 인사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는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 김미란 팀장>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 및 시각장애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문화 및 실용 컨텐츠의 사각지대에 놓인 점을 착안하여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오디오컨텐츠를 만들고 기부하는 특별한 오디오 도서관을 만드는 캠페인이에요. 2011년부터 7년 째, 총 29만여 명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셨기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오디오 컨텐츠를 제작하고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에 함께해준 참가자 분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최종 착한목소리 선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오늘 오리엔테이션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 김미란 팀장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 김미란 팀장이 직접 이야기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발자취를 한 눈에 보고 들은 최종 착한목소리 선발자들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 히스토리 한 눈에 보기



“무엇보다 편견을 깨고 인식을 바로잡는 일이 중요합니다”



<시각장애 인식 개선 교육 강사 정승아 님>


착한도서관프로젝트 발자취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끝난 후, 장애인 인권 및 장애 인식 개선 활동가인 정승아 강사가 시각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최종 선발자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정승아 강사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최종 착한목소리 선발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정승아 강사의 강의를 경청했는데요. 장애인은 할 수 없다는 생각,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르다는 생각, 시각장애인은 대부분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전맹’일거라는 편견 등 비장애인이 시각장애에 대해 가지는 대표적인 편견들을 깨고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낭독한다면 어렵지 않아요~”



<녹음 자세 및 발성 교육, 성우 서혜정 님>


정승아 강사의 특강이 끝난 후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든든한 서포터인 국민 성우 서혜정씨가 최종 착한목소리 선발자들의 바른 낭독을 위한 녹음 자세 및 발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1부터 시즌6까지 한결 같은 관심과 격려로 함께한 서혜정 성우! 그녀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짚어준 녹음 시 중요한 팁을 살펴볼까요? 


 
  1. 휴대폰의 음성 녹음을 통한 반복적인 연습: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글의 흐름이나 발음, 억양, 끊어 읽기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호흡을 적절히 섞어 낭독하기: 호흡을 적절히 섞어 목소리에 높낮이를 주면 훨씬 자연스럽게 낭독할 수 있습니다.


  3. 욕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녹음에 임하기: 친구나 가족에게 이야기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낭독하면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혜정 성우의 강의가 끝난 후 최종 착한목소리 선발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시각장애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고민을 담은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최종 선발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최종선발, 김민지 님>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에게서 이번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김민지 님 “안녕하세요. 성우 지망생 김민지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3부터 꾸준히 참가 신청을 했었는데요. 오디션에 합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당당하게 보여줬던 것이 오디션에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성우 지망생으로서 서혜정 성우님을 실제로 만나 뵙고 발성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도 풀 수 있어서 저에게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오늘 배운 것들이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꿈 백과사전’ 최종 녹음에 도움이 될 거예요. 물론 제가 성우의 꿈을 이루는데도 큰 도움이 되겠지요!”



“누군가에게 제 목소리를 전한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에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최종선발, 김민지 님>


최지은 님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교육 관련 컨텐츠 제작 및 기부에 앞장서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가 6회째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장수 프로젝트가 됐으면 좋겠어요. 제 목소리를 통해 시각장애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감사하고, 제 목소리를 담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정승아 강사님과 서혜정 성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시각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오디오 콘텐츠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시각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제 목소리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시즌6 착한목소리 114인




처음 만난 자리였지만 어색함은 잠깐이었습니다. 시각장애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오디오 콘텐츠를 생생하게 녹음하기 위한 고민과 열정으로 참석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됐는데요. 최종 선발된 114명의 마음 따뜻한 목소리로 만들어질 ‘꿈 백과사전’은 3월 중 녹음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꿈 백과사전!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해주세요!




 

1차, 2차 오디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 그 현장에는 SC제일은행 임직원,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단위 참가자, 외국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했는데요. 지난 3일간 오디션 현장을 꿈과 열정으로 가득 채워준 참가자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꿈을 꾼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오디션에 참가한 김지원 어린이와 어머니>

 

어릴 적 어머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만큼 편안하고 따뜻한 순간이 있을까요?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던 어머니의 자장가같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줬던 목소리를 만났습니다.


김지원 양 어머니 “딸이 방학기간이라 둘만 계속 집에 있다 보니 분위기가 삭막해지는 걸 느꼈어요. 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우연히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됐죠. 좋은 의미의 캠페인이고 목소리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시각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뿌듯하네요”


“예전에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이 너무 제한된 직업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어요. 딸과 함께 오디션을 보면서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무엇보다 꿈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싶었어요.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가를 말이죠”

 

 

“진심을 전하는데 언어는 걸림돌이 되지 않아요”

 

<오디션에 참가한 진진화 님(좌)과 일본인 친구들(우)>

 

언어, 국적, 인종은 달라도 목소리에 담긴 진심은 모두 같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분들 중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온 외국인 분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진진화 님 “저는 시각장애 점자도서관에서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사회 공헌을 펼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있었어요. 저번 시즌5 때도 오디션에 참가했었는데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인 만큼 오늘은 일본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해줬더니 오히려 먼저 오디션에 신청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후쿠모리 준 님 “친구 덕분에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면서 목소리 나눔 기부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어요. 저는 일본인이라 받침이나 발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발음은 어눌할지 몰라도 진심을 전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목소리에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착한도서관프로젝트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나가서 나눔 실천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시각장애 심사위원 이상재 님(좌)>

 

다양한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이 되는 오케스트라!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를 10년째 이끌어오며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이상재 교수가 이번 시즌6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상재 님 “이번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학생부터 연세가 있는 어르신까지 전국의 많은 분들을 만났어요. 제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가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오케스트라처럼 나이도 직업도 다른 목소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하나 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을 해주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용기 내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긍정의 기운, 함께 나누어요”

 

<SC제일은행 직원 봉사자 양인선 님>

 

양인선 님 “시각장애 심사위원 도우미로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참여했어요. 심사 부스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참여 동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이 행사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참가자, 심사위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페스티벌에 함께한 사람들 모두가 감사를 느끼고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마치 드라마 같아요”

 

<운영요원 강석진 님>

 

강석진 님 “제 꿈은 연극이나 드라마를 제작하는 일이에요. 물론 지금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요. 저는 꿈을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드라마를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듯이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꿈이 실현된다면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겠지요! 많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를 통해 드라마 같은 멋진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일반인 참가자부터 외국인, 심사위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까지! 현장에서 만난 분들은 살아온 환경도 나이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누군가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모두 같았습니다.

 

 

“여러분의 착한목소리 기부, 깊이 감사 드립니다”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이 시작된 지난 10일에는 특별한 손님이 오디션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해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박종복 은행장님은 1차, 2차 오디션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 1차 오디션에 도전 중인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박종복 은행장 님 “시각장애인들은 사회적인 편견과 열악한 직업 환경으로 문화 및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오디오 콘텐츠 또한 상당히 부족한 실정인데요.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다양한 직업을 알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번 시즌6에서는 진로 탐색 콘텐츠를 제공하는 [꿈 백과사전]을 제작합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총 29만 명 이상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목소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제작된 오디오 콘텐츠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데 의미가 깊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한 박종복 은행장님! 은행장님은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착한목소리 오디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SC제일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던 착한목소리페스티벌! 1만 3천 명의 마음 따뜻한 목소리로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용기 내어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