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이 감도는 이 공간. 여기가 어딘지 궁금하시다고요?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 착한 목소리 2차 오디션 심사 현장입니다. 10,000여명이 참여한 착한 목소리 오디션의 1차 합격자는 1,000여명. 이 중, 105명의 착한 목소리가 최종 선발됩니다. 이 날 오디션 2차 심사는 네 분의 심사위원인 서혜정 성우, 최수민 성우, 윤기황 성우, 탁원제 성우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2차 심사는 창 밖이 어둑어둑해질 무렵까지 이어졌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어떻게 선별될까요? 오디션 현장에서 녹음된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다 같이 청취하고, 네 분의 성우님들이 각자의 평가 내용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105인이 선정됐습니다. 시각장애인이 듣기 편한 목소리를 선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하는 모습들이 정말 진지하죠? 녹음 파일을 반복해 들어보기도 하고, ‘조금 더 천천히 읽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 분은 긴장을 많이 하셨네요.’ 등 아쉬운 마음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4인 4색, 국민 성우 4인의 착한 목소리 이야기

 

착한 목소리 오디션의 2차 심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4명의 국민 성우를 소개합니다.

 

‘남녀탐구생활’의 서혜정 성우, 만화영화 ‘영심이’의 영심이 역, 그리고 지난 포스팅 (http://sc-good.co.kr/21)에서 ‘착한 목소리 오디션 준비 노하우’를 알려주셨던 최수민 성우, 애니메이션 ‘드레곤볼Z’ 신 역의 윤기황 성우, ‘개구쟁이 스머프’ 가가멜 역의 탁원제 성우. 눈을 감고 들으면 익숙한 목소리의 국민 성우들이 총 출동 해주셨네요~^^

 

 시계방향으로 서혜정 성우, 최수민 성우, 윤기황 성우, 탁원제 성우

 

서혜정 성우

 

Q. 2차 오디션 심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서혜정 성우  : 저희 성우들은 매년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서 착한 목소리를 선발하는 심사를 한답니다. 이번 시즌 4 착한 목소리 1차 오디션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직접 만났는데요. 용기를 가지고 와주신 만큼 격려와 응원을 드리며 심사를 진행했어요. 최종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 오늘처럼 함께 모여 심사하기도 하지요. 항상 방송과 목소리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왔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성우들에게도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특별한 경험이랍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좋은 의미를 가진 이 행사에 다음 시즌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최수민 성우

 

Q. 착한 목소리 2차 오디션 심사를 진행하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셨나요?

 

최수민 성우 :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성우나 아나운서를 뽑는 오디션이 아니잖아요~ 저희 성우들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의 의미에 맞게, ‘얼마나 사랑을 가진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습니다. 착한 목소리 1차 오디션 현장에 방문해주신 분들이 10,000여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1,000여명을 선발하고, 2차 오디션에서 다시 100명을 뽑는 것이 정말 어려운 작업이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체크 포인트로 생각한 것은 ‘시각장애인들이 듣기에 편하도록, 얼마나 자연스럽게 읽는가’ 하는 것이었어요.

 

탁원제 성우

 

Q. 착한 목소리 오디션 2차 심사를 진행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탁원제 성우 : 매년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의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서 심사를 하지만, 특히 이번 시즌 4 참가자들의 실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는 작년 참여자들보다 실력이 더 좋더라고요. 정말 모든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 싶었지만,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어요. 심사는 어려웠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 기부를 실천하셨다는 점과 제가 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가슴 따듯해집니다.

 

윤기황 성우

 

Q. 최종 100인의 착한 목소리에 들지 못한 참여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윤기황 성우 : 앞에서 탁원제 성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참가자 분들의 실력이 정말 좋아서 심사하는데 매우 어려웠습니다. 목소리며 발음이며, 연습을 많이 하고 오신 것 같더라고요. 정말 멋진 목소리지만, 이번 최종 100인에 뽑히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요. 너무 실망 마시고, 내년을 기약하시거나 또 다른 재능 기부의 기회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계속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우리 말로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에 앞으로도 많이 동참해주세요! 파이팅!!

 

 

유쾌한 웃음이 멋진 국민 성우 네 분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목소리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기쁘다며,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답니다.

 

이렇게 최종 심사를 거친 착한 목소리 100인은 http://www.sc-goodproject.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요! 또한, 착한 목소리 100인의 2차 오디션 녹음 음원은 2월 3일 화요일에 공개 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착한 목소리가 궁금하신 분, 2차 오디션에 녹음된 나의 목소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기대해주세요! ^^

 

그리고 혹시나 105인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시지 마세요. 봉사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답니다. 여기 소개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기관들을 (http://sc-good.co.kr/10) 한 번 확인 해보세요.

 

시민과 함께, 소외계층과 함께, 착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시즌4는 서울시 그리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합니다.

 

 

http://www.sc-goodproject.co.kr/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